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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원장 유력 후보들, 왜 CEO총장인가
'이명박 시대'의 밑그림을 그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기용이 유력해졌다. "이명박 당선자가 아직 최종적인 결심을 하지 않았다"(나경원 대변인)는 게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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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달콤한 약속’ 뒤엔 함정이 있다
‘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’ ‘나이 불문, 병력 불문’ ‘상해·질병 가리지 않고 다 보장’. 홈쇼핑 채널 등에서 매일 들을 수 있는 보험사 광고문구다. ‘무진단·무심사 가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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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
이번 시즌,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.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. ‘푸크시아(Fuchsia·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)’라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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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
이번 시즌,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.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. ‘푸크시아(Fuchsia·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)’라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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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 문여는 '키톤'
이탈리아의 명품 수트 키톤은 일명 ‘회장님 양복’이라 불린다. 기업 CEO들이 즐겨 입기 때문이다. 한 벌에 1000만원을 호가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명사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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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재찬의 인간순례 - 정상에 선 사람들 33] “노래는 감동 비즈니스”
비행기 타고 미국에 갈 때 입국서류 직업란에 그때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골라서 적는 사람이 있다. 아티스트, 싱어, 엔터테이너, 브로드캐스터, 토크쇼 호스트, 저널리스트, 라이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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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남자에게는 꽃무늬 망사 거들을
성탄·연말 내 남자를 위한 선물로 팬티가 인기다. 요즘 남성 팬티는 여성 팬티를 뺨친다. 색상·무늬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멋지다. [사진제공=롯데백화점]검은 망사 팬티, 섹시한 브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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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남자는 예쁘면 안되니
대한민국 남자들이 예뻐지고 있다.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남성 화장품 시장,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는 남성 패션, 올 한 해 동안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속속 등장한 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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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 냄새를 벗자
“사랑하면 모든 게 향기롭다고 하지만, 여자 친구의 발 냄새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. 어떻게 하죠?”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 온 남성의 사연이다. 사랑보다 더 지독한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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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자 김유미의 연말 파티 패션 &뷰티 스타일링
Fashion 체형에 맞는 디자인 골라야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는 연말모임이 잦은 이맘때면 여성들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. 돋보이진 않을 망정 ‘이건 아니다’ 싶을 정도의 패션감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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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국내 유일 여성 골리앗 크레인 기사 손진화씨
대한조선 해남조선소의 손진화 반장이 100m높이의 골리앗 크레인 조종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.큼지막한 쇳덩이나 돌덩이를 들어올리는 크레인은 자연스레 남성적 이미지다. 그중에서도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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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ㆍ정우성의 ‘언타이드’ 고유 이미지로 가져간다
이정재ㆍ정우성 두 스타가 이사로 있는 ㈜에프에이비아이엔씨(대표이사: 이시찬)의 신사복 브랜드 ‘다반’에서 특화 아이템인 ‘언타이드(UnTIED)’ 셔츠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케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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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호 펀드매니저의 '의문의 급사'
최근 미국 뉴욕의 월가는 헤지펀드 매니저의 의문사를 둘러싸고 들썩이고 있다. 그 내용이 인기 범죄드라마 'CSI-마이애미'를 연상케 할 정도로 음모·욕망·치정·사치·마약·배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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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이 끝난 뒤 … 패션 무대의 ‘필드 패션’ 연일 뜨거웠다
4일 KPGA 대상 수상자 김경태와 ‘베스트 드레서’ 김형성(사진)이 앙드레 김의 옷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. 가운데 사진은 3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드레스업한 여성 골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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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공 비즈니스맨의 그·루·밍·스·토·리 - 권상준 부동산펀드 기획자
과거 남성들의 비즈니스에 외모가 선택사양이었다면 지금은 실력 못잖은 기본옵션인 시대다. 남다른 자기관리를 통해 매력적인 비즈니스맨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동산펀드 기획자 권상준 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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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2년 만에 웃은 정몽구 현대·기아차그룹 회장
신동연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공항. ‘젊은 오빠, 정몽구 회장님 사랑해요’라 적힌 플래카드가 나부꼈다. 전날 2012년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된 여수에서 올라온 시민 환영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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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책읽기] 고이즈미 VS 아베 … 그들의 성패는 말투에서 갈렸다
아즈마 쇼지-1956년 이시카와현 출생. 와세다대학 졸업 후, 텍사스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 취득. 전공은 사회언어학. 유타대학교 언어문학부 및 리쓰메이칸(立命館)대학 교수. 각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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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'로꾸꺼' 이회창 '말해줘' 정동영 '어부바'
대선 후보들의 홍보 로고송이 거리에 흐르고 있다. 로고송은 유세 분위기를 띄우고 유권자에게 해당 후보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파하는 효과를 거둔다.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(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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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가 텅 비어가네‥젊은층 탈모 급증
“아직 20대 중반인데 머리가 자꾸 빠집니다. 이러다가 시집이나 갈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”, “나날이 이마가 벗겨져 실제보다 늙어 보입니다. 면접볼 때 불이익을 당할까 걱정입니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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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오독(誤讀)을 부르는 이름, 김태용
# 사례 1: 이는, 비견(裨見)에는, 판켄드리야의, ‘白 Albedo’에로의 상승이었기보다는, ‘黑 Nigredo’에로의 하강으로 이해되어지는데, ‘몸의 우주’에로의 귀락(歸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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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KS 마크’ 붙은 사람 역시 잘나가
‘학벌(學閥)’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. ‘학문을 닦아서 얻게 된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’와 ‘출신 학교에 따라 이뤄지는 파벌’이 그것이다. 가짜 학력이 판치는 것은 학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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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이미지 좌우하는 목소리 … 올바로 관리하려면
후보 등록을 마친 대선 주자들의 신체 부위 중에서 당분간 혹사가 불가피한 곳은 성대. 성대를 통해 나오는 음성은 후보의 이미지나 선거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. 미국의 사회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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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사 땐 학벌, 승진 땐 능력 따져
나쁜 학벌은 좋은 회사 취업에 장벽으로 작용할까? 출신 대학은 과연 취업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. ▶면접을 보기 전 지원자가 초조한 마음으로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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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 U - 성공 비즈니스맨 '면도'를 말하다
여성의 ‘뷰티’에 해당하는 남성 뷰티 용어 ‘그루밍’.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모를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되었다.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 ‘그루밍족’